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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증상 및 치료방법(자가진단 해보기)

by 코코엄마 2021.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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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란?

ADHD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장애(지속적으로 주의력이 부족하여 산만하고 과다활동 및 충동성을 보이는 상태)로 아동기에 주로 나타난다. ADHD를 조기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청소년기와 성인기가 돼서도 증상이 남게 된다.

 

ADHD 원인

ADHD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알려진 바는 없지만 생물학적 요인 80%, 환경 심리적 요인 20% 정도로 보고 있다.

생물학적 요인 중에서도 특히나 유전적 요인으로 인해 나타나는 경우도 많다.

 

ADHD 증상

ADHD의 진단을 받은 아이들은 주의 집중을 하기 어렵고, 지적을 해도 잘 고쳐지지 않는다.

선생님의 말을 듣고 있다가 도 다른 소리가 나면 다른 곳으로 시선을 이동하고, 시험을 보더라도 문제를 끝까지 잃지 않아 틀리는 등 한곳에 집중하기가 힘들다. 또한 ADHD 아동들은 팔과 다리 등을 가만히 두지 못하며 움직이는 활동 수준이 높다.

또한 잠을 아주 적게 자거나 자더라도 자주 깨며 떼를 많이 쓰고 과도하게 손가락을 빨거나 머리를 박고 몸을 앞뒤로 흔드는 것도 ADHD의 한 증상이다.

 

ADHD 자가 진단해보기

1. 일을 하거나 놀이를 할 때 지속적으로 주의를 집중할 수 없다.

2. 세부적인 면에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거나 학업, 작업, 또는 다른 활동에서 부주의한 실수를 많이 저지른다.

3. 과업과 활동을 체계화하지 못한다.

4. 지속적인 정신적 노력을 요구하는 학업 또는 숙제 등에 참여하기를 피하고 싫어하고 저항한다.

5. 활동하거나 숙제하는 데 필요한 물건들을 자주 잃어버린다.

6. 외부의 자국에 의해 쉽게 산만해진다.

7. 일상적인 활동을 잊어버린다.

8. 손발을 가만히 두지 못하고 의자에 앉아서도 몸을 꼼지락거린다.

9. 조용히 여가 활동에 참여하거나 놀지 못한다.

10. 끊임없이 활동하거나 무언가에 쫓기는 것처럼 행동한다.

11. 차례를 기다리지 못한다.

12. 다른 사람과의 활동을 방해하고 간섭한다.

 

위의 항목 중 많은 부분이 포함되는 아이라면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ADHD 치료방법

ADHD는 주로 약물치료로 진행한다.

약물치료를 진행하게되면 80%의 확률로 호전을 보이며 집중력, 기억력, 학습능력이 전반적으로 좋아진다.

하지만 약물 치료로만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고 아이를 도와줄 수 있는 부모 교육, 아동의 충동성을 감소시키고 자기 조절 능력을 향상하는 인지행동 치료, 기초적인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치료, 놀이치료, 사회성 그룹치료 등 다양한 치료를 병행되게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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